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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매체 RTP와의 전화 인터뷰 중 :메이저놀이터 검증

"콘세이상이 나폴리로 오냐고? 아니, 안 와. 난 그 사람이랑 얘기를 나눠본 적도 없고, 협상 테이블에 앉은 적도 없어. 우리는 이탈리안 감독을 찾고 있고, 여러 옵션들이 있지. 앞으로 20일 정도면 결정될거야."

"왜 콘세이상이 아니냐고? 아니, 그냥 내 리스트에 없다니까ㅋㅋ 그는 좋은 감독이지만 우리는 이탈리안 감독을 원한다고."

(+) 조르제 멘데스 : "어떤 팀도 콘세이상에 대해 문의한 적 없어. 콘세이상은 챔피언스리그 팀에서 일하고 싶어해."

페르난도 토레스가 선수로 돌아옵니다. 이 37세의 아틀레티코 레전드는 그의 SNS에 다음의 글을 게시하며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습니다: "저는 오직 인생을 한 방식으로만 이해합니다: 플레이. 제가 돌아오기로 결정한 이유입니다. #엘니뇨의귀환". 오는 금요일 그는 관련된 소식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며, 기대치는 천정부지로 치솟은 상황입니다.

주급욕심만 없다면 ATM에서 벤치로테 자원으로 영입하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이긴 하네요. 수아레즈 70분 뛰고 교체되서 20분간 뛰면 딱 좋을듯

엘니뇨는 2019년 8월 일본 J리그 사간 도스에서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했습니다. 은퇴 후 토레스는 축구계에 계속해서 몸담고자 했으며, 최근 몇 달 동안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아카데미에서 근무했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카데테에 참여했다가, 최근에는 헤수스 마르코스를 도와 후베닐 A의 스태프직을 역임했습니다.

Q1 : 반다이크랑 살라 재계약 관심 있음? 걔네 30줄로 접어드는데 리버풀이 걔네한테 상향된 조건으로 제안할려고 할까?

A1 : 살라는 거의 맞음. 걔야 뭐 재계약 각 재고 있고. 12월부터 1월까지 재계약은 구단한테 달렸다고 말했던 건 일종의 언플이었지. 반다이크도 여기 리버풀에서 만족한다는 거 외에 뭐 다른 답변을 할 필요가 있나 싶은데. 리버풀은 재계약과 관련해선 여유있게 접근할 거야. 

Q2 : 고메즈 다음 시즌 선발 가능하냐? 기사들 보니까 쉽지 않을거라고 그러던데. 복귀 쉽지 않을거라고. 

A2 : 고메즈의 무릎 부상 상태가 어느 정돈지는 정확하겐 잘 모르지만 좋은 상태는 아니었단 건 맞아. 클롭이야 고메즈가 프리시즌엔 돌아오길 바라고 있긴 한데, 마팁 돌아오고 코나테도 영입되면 다음 시즌 경쟁이 치열해지지 않을까 싶어. 3명이 반다이크 파트너 자리 두고 각축전을 벌이게 되는 거지. 뭐 4명 다 알아서 지분 나눠 먹을것이야. 

Q3 : 코나테 영입 끝나면 다음으로 영입할 애는 누구냐? 

A3 : 흠.. 님아 코나테는 일단 아직 계약이 마무리된 게 아니야. 너무 성급하게 설레발 칠 필요는 없어. 리버풀은 공격수 한명 영입 고려할 거야. 그건 내가 장담한다. 바이날둠 자리도 대체자는 반드시 확보해야 된다고 보고 있는 중이고. 클롭이 다 알아서 해주실거야. 

Q4 : 이번 여름 재계약 소식 기대해봐도 좋음? 2년 남은 애들이 반다이크, 파비뉴, 살라인데. 

A4 : 파비뉴, 알리송하곤 재계약 협상 시작할 듯. 살라도 재계약 때문에 계속 언플 시전 중이고. 지금 상황을 리버풀이 모르고 있다면 바보지 뭐. 반다이크는 걱정도 안됨.

Q5 : 필립스는 잔류하는거야, 매물로 나가는거야?

A5 : 클롭이 결정권을 갖고 있다면 아마 잔류하는 쪽으로 가지 않을까? 이번 시즌 필립스 활약도에 클롭이 되게 반색했거든. 근데 선수가 어떻게 느끼느냐가 관건이지. 이번 시즌 리버풀에서 20경기에 나왔는데 다른데 가서 충분히 더 많이 출전할 수 있거든. 진가를 발휘했단 말이지. 걔 다음 시즌 다른 행선지 찾는다 그러면 노리는 구단들 많을 걸?

Q6 : 하비 엘리엇 다음 시즌 벤치에서 볼 수 있는 건가?

A6 : 충분히 가능. 리버풀은 이번 프리 시즌에 엘리엇에 대한 인사고과를 실시할거야. 뭐 이번 시즌 임대가서 이뤄낸 성장세에 구단에서도 반색하긴 했지만. 프리미어리그 구단 임대 이적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지만, 개인적으론 다음 시즌엔 잔류했으면 싶어. 

Q7 : 선수단 노쇠화가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는 게 좀 걱정되지 않냐

A7 : 누구 노쇠화가 걱정된다는 거임? 뭐 구단 내부에서도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예단할 순 없지만 22살 먹은 코나테 영입은 구단 측이 한 차원 더 내다보면서 선수단을 생각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할 수 있지. 이번 여름 영입의 키포인트는 이런 게 아닐까 싶기도 해. 리버풀이 핵심 전력 나이대를 진지하게 고민하기 까진 아직 1년이란 시간이 남아있기도 하고. 

Q8 : 카박 완전 영입 조항 발동한대?

A8 : 아니. 카박은 이제 샬케로 복귀. 클롭한테 물어봤는데 결정내린 건 없다고 지난 주 금요일에 그러긴 했는데 지난 주 금요일은 과거잖아? 과거에 한 말이고. 카박은 샬케로 복귀해. 확실하게 대답할 수 있는건 이번 여름 카박은 나간다는 거. 

Q9 : 리버풀이 카박 이적료 협상해서 좀더 낮은 금액으로 완전 영입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