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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가 경질되고 2주 반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토트넘의 후임 감독으로 많은 이름들이 쏟아졌다.

임시 감독 라이언 메이슨은 구단에서 차기 감독을 선임하는 동안 남은 시즌을 잘 마무리하라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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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런던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토트넘의 차기 감독은 '포체티노 부임 기간 동안 사용된 최첨단 시스템'을 포함하여 공격적이고, 소유권에 기반을 둔 축구를 구사하며 클럽의 문화에 적합해야 한다.

나이는 중요치 않기에 토트넘의 감독 후보에는 무수히 많은 이름들이 거론됐다.

토트넘은 시즌이 끝나기 전에 새 감독을 선임하길 원하지만 다양한 문제가 존재한다.

나겔스만은 20m 유로에 라이프치히를 떠나 뮌헨으로 부임했다.

토트넘 감독직에 관심이 있는 사람, 에이전트로부터 제안을 받은 사람, 갑자기 튀어나온 사람 등 여러 감독들이 언급되었다.

아직 유력한 후보가 나오지 않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초반에 비현실적이라고 생각되었던 인물들이 갑자기 유력 후보로 급상할 수도 있다.

현재 다양한 언론으로부터 언급된 20명의 차기 감독의 이름을 살펴보고 구라와 팩트를 짚어본다.

라이언 메이슨

29살의 메이슨이 진정한 감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시기상조다.

그는 지금까지 리그 2경기를 모두 이겼지만 경험이 부족하며 상대적으로 강하지 않은 팀들을 상대했다.

그의 장점은 구단 내 많은 사람들이 그의 높은 훈련 수준과 기술성을 인정했다는 것이고, 선수들에게 까지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것이다.

메이슨이 보드진의 생각 속에 들어갈 수는 없지만 나머지 모든 경기를 승리하고, 선수들과 팬들의 지지를 얻는다면 현재 분열된 구단과 팬들의 관계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렇지 않더라도 그는 언젠가는 명장이 될 가능성이 분명히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