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전반기 14경기 14점이였음 코리안 토토 울브스 빌라한테 더블만 안당했어도 유로파는 갔을듯 테재앙 미친넘

1위 맨시티 - 챔피언스 결승 코리안 토토

2위 맨유 - 유로파 결승

4위 레스터 - FA컵 결승

5위 첼시 - FA컵 + 챔피언스 결승

3위 아스날 - 현재 모든 대회 탈락 + EPL 9위

야, 뭔가 잘못된 거 아니냐?

동일경기 동일순위!!! 테재앙 종신!!

근데 솔직히 크리스마스 이전 14경기는 별로 아쉽지도 않음. 그때는 아예 개처발린거라 아쉬워할게 없음 ㅋㅋ 그냥 14경기 승점 14점 받을만했음.

오히려 크리스마스 이후 경기력 좋아지고 아쉬웠던 경기들이 몇경기 있지.

진짜 스미스로우 한명이 팀을 바꿔놓음

그냥 전반기는 답이 없었어서 뭘해도 바뀌진 않았을 것 같음...

예를들어 자카도 번리전 퇴장당한 이후 각성한건데 그 퇴장이 없다고 가정하면 자카의 각성이 없었을테고 그럼 또 후반기 이 성적 못 냈을듯 ㅇㅇ

그냥 첼시전 스미스로우의 등장 + 자카의 각성 그리고 런던 라이벌 첼시를 이겨내며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생각.

펩 과르디올라 : "후안마 리요는 낙천주의자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후안마 리요 수석코치의 한결같은 낙관적인 전망이 올 시즌 시티에 새로운 차원을 가져왔다고 믿는다.

그 스페인 코치는 지난 여름 클럽에 합류했고, 이미 인상적인 펩 과르디올라 사단에 풍부한 코치 경험을 추가했다.

과르디올라와 리요의 관계는 과르디올라가 선수 생활을 끝냈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리고 금요일 뉴캐슬 원정을 앞두고 열린 경기 전 기자 회견에서 시티 감독은 리요의 독특한 자질이 이번 시즌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리요는 오랜 친구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멕시코에 같이 훈련하러 갔는데 경기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되돌아봤다.

"그는 내가 볼 수 없는 것들을 보고 특히 나에게 중요한 것을 가지고 있다. 그는 믿을 수 없는 낙천주의자이다."

"둘째로, 그는 다른 사람에 대해 절대 나쁘게 말하지 않는다. 절대."

"보통 승리하지 못할 때 나쁜 말을 할 수 있는 핑계를 찾게된다. 후안마는 그 반대이다. 그는 항상 사람들에게서 최고의 것을 보고, 선수에게서 긍정적인 기술을 본다."

"불행한 순간에도 그는 항상 다음 주와 다음 달에 좋은 일이 어떻게 일어날지를 발견한다."

"후안마가 나를 많이 도와주며, 그는 나와 선수들에게 적절한 말을 가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