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르팅이랑 협약인가 맺었잖아 매년 유망주도 텐텐 벳 좀 보내주고 하자

맨체스터 시티는 올 여름 스포르팅 리스본의 누노 멘데스를 위해 5천 2백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또 다른 값비싼 수비 계약을 계획하고 있다.

텐텐 벳

18세의 레프트 백인 멘데스는 올 시즌 스포르팅 팀의 중요한 일원이 되었고 포르투갈 우승을 위해 19년 동안 기다린 끝에 모든 대회에 34번 출전했다.

스포츠메일은 시티가 이미 멘데스의 에이전트인 미겔 핀호(Miguel Pinho)와 처음 접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그는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타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대표하고 있다.

이 회담에서 시티는 스포르팅이 올 여름 멘데스를 매각할 수 있는지 알고 싶었지만, 스포르팅은 클럽 사상 최고 금액을 지불할 경우에만 매각할 용의가 있다. 

맨유 미드필더 페르난데스는 2020년 1월 스포르팅에서 £46.6M의 초기 이적료로 올드 트래퍼드로 이적한 후 현재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스포르팅은 2주 전 열린 첫 만남에서 시티에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멘데스와의 구단 이적 기록을 깨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스포르팅은 또한 멘데스가 이번 여름에 좋은 성적을 거두면 그의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희망에서 포르투갈 감독 페르난도 산토스가 유로 2020에 그의 선수단을 지명할 때까지 기다리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스포르팅 소식통은 스포츠메일에 프레데리코 바란다스 클럽 회장은 시티가 €70M (£60M)의 방출 조항을 지불할 경우에만 멘데스를 놓아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City는 플레이어에 대한 평가에서 다소 벗어난 것으로 생각되며 총 €60M(£51.6M)의 이적료를 지불할 용의가 있다.

여기에는 £44.3M의 초기 수수료와 스포르팅에서 두 시즌 동안 임대된 스페인의 젊은 수비수 페드로 포로가 포함되어 있다. 

나폴리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스페인 출신 라이트백은 올 시즌 초반 스포르팅에 2년 임대로 나가 모든 대회에 37경기 출전했다.

포르투갈 측은 2022년 이후 포로를 계속 붙잡고 싶어하지만 그를 멘데스와의 계약에 포함시키려 하지 않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아직 멘데스를 위한 공식적인 제의를 하지 않았지만, 펩 과르디올라와 함께 몇 주 안에 그 제안을 할 것으로 보인다. 멘데스도 영국으로의 이적에 열의를 가지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매년 €2.5M (£2.1M) 상당의 멘데스와 5년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것은 멘데스의 현재 급여의 6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체력 문제로 고군분투하는 벤자민 멘디와 올렉산드르 진첸코가 중원에서 전향한 가운데 시티에 도착한 이후 왼쪽 풀백자리는 줄곧 문제가 됐다. 

오른쪽 풀백 주앙 칸셀루는 센터백인 아이메릭 라포르트와 같이 가끔 그곳에서 뛰었지만, 멘데스와의 계약으로 그 포지션에 장기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