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페 센스 지리는 축신 토판사 백힐패스에

킨이 너무 그쪽으로 부각되다보니 토판사 실력은 없고 리더십만 좋은 줄 아는데 생각보다 영상 보면 공격을 잘함

2020년 여름, 카를로 안첼로티는 중원의 개선을 목표로 잡았다.

안첼로티는 파괴적이며 공을 따낼 수 있는 존재감을 가진 선수를 추가하는 것이 본인의 에버튼 재건에 필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자금은 제한적이었고, 새로운 6번을 보완하기 위해 기동성있는 미드필더(참고 : 압둘라예 두쿠레)를 주시했다.

전자의 경우, 안첼로티는 처음에 사우스햄튼의 피에르 에밀-호이비에르를 목표로 했다. 하지만 호이비에르는 토트넘 핫스퍼로 이적하고 싶어했고, 안첼로티는 그의 리스트의 플랜 B인 나폴리의 알랑을 선택하게 된다.

돈이 필요했던 나폴리는 2천만 파운드에 기꺼이 판매하며 이적이 성사됐다.

지난 여름 안첼로티의 2개의 목표였던 알랑과 호이비에르는 5년동안 몇 가지 공통점을 지니고 있었다. 두 선수 모두 공을 탈취하는데 탁월한 것으로 잘 알려진 경험많은 국대 미드필더들이다. 그들은 보통 수비진 앞에 배치된다.

그러나 알랑이 구디슨 파크에서 거의 한 시즌을 보낸 뒤, 알랑이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이 남아있다. 어떻게하면 알랑의 확실한 재능을 최대로 보여줄 수 있을까?

스피드가 빠른 편이 아닌데다 경합을 많이 하는 타입이라 수미로 모든 부분을 커버하기엔 분명 아쉬움이 있는 선수임. 팀에서도 전진성이 제일 좋은 선수인데 언제까지 수미롤로 박아두려는 건지 모르겠음

패스도 팀에서는 상위권이지만 수미에서 쫙쫙 뿌려주는 걸 기대하기에는 롱패스가 느리고 체공시간이 너무 길어보였음. 구질만 보면 앙고가 나은 듯.

얘넨 시굴손 하메스 비슷한 롤 수행하는 선수가 둘이나 있는데 거기다 왜 쿠티뉴 노린다는 찌라시가 나오는지...중원에 퀄리티 높은 선수나 뎁스 두껍게할 자원이나 데려오지

2021년 5월 9일 일요일, 런던 스타디움.

에버튼의 6번 선수는 터치라인을 마주보며 팀의 박스 앞에서 공을 받는다. 알랑은 세 명의 웨스트햄 선수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마이클 안토니오가 박스에 가장 가깝게 붙어있고 파블로 포르날스와 제시 린가드가 위쪽에 있다.

사실 뒷공간은 다른애 위치잡게 시켜주고 위에서 난전해야할 유형이란거죠?

빠른 턴과 깔끔한 발놀림으로, 알랑은 세 사람 모두를 피한 뒤 슬라이딩하는 마누엘 란지니를 제쳤다.

수비도 좋지만 볼전진 스탯도 좋기 때문에 볼 전진시키는 롤로 쓰면 더 좋을 것이라는 이야기죠.

근데 솔샤르는 누구 한명만 빠지면 못이기는 감독이냐?ㅋㅋ

카바니.브페.래쉬포드.포그바.매과이어.루크쇼.완비사카 .딘헤더슨. 한명만 빠져도 못이기는 경기가 수두룩인데

무슨 감독이 베스트에서 한명만 빠져도 선수부상때매 못이기고 체력 고갈됐다는걸로쉴드받는 감독 솔샤르말고 더있나 ㅋㅋ

로테 멤버는 500.600억따리 수준에 안맞아서 후반 35분 40분에넣고

감독은 벤치에만 90분 내내 앉아있는데ㅋㅋ

국가대표와 클럽에서 일부 감독들은 알랑을 중원에서 낮은 위치에서 기용했지만, 그 숫자는 알랑의 최고의 역할에 대한 몇 가지 의문을 제기한다. 상대 공격을 막는 데 효과적이지만 자신의 시작 지점을 떠나 공을 쫓아간다. 마찬가지로, 알랑의 드리블 성향은 수비진 앞에서 공격을 멈추는 선수가 될 그의 능력에도 의문을 제기한다.

올 시즌 알랑이 보여줬던 최고의 경기력 중 두 번은 중원에서 알랑이 더 많은 보호를 받을 때 나왔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톰 데이비스의 존재는 알랑이 그의 모든 능력을 보여줄 수 있게 해주었다. 11월(기사에서는 9월인데 경기는 11월에 있었음 *역자주) 두쿠레와 함께 나섰던 리즈전에서 무능했던 에버튼 공격진과 다르게 혼자 공을 운반했다. 그날 밤 경기에서 가장 많은 5번의 드리블은 100% 정확도를 기록했다.

알랑의 수비적인 자질들 때문에 주로 중원 가장 아랫쪽에서 기용되며, 어떤 감독들은 알랑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했고, 다른 곳에서 알랑을 시험해보았다.

바스쿠 다 가마에서 알랑의 경력 초반에 알랑은 라이트백과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